서울 강동구의회가 19일 진통 끝에 제29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조동탁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이날 제갑섭 전 부의장의 의사 진행에 따라 강동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 무기명 전자투표에서 조동탁 의장을 선출하면서 파행을 겪고 있던 구의회가 정상화됐다.
조동탁 의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다. 다선의원경험의 지원하에 목적인 집행부견제역할을 다해 47만강동구민행복에 초점을 맞춰 동료의원들의 기대한만큼의 지역발전에 사명감을 갖고 소임에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