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상주시선수단545여명(선수409명, 임원136명) 출전
경북 상주시 및 상주시체육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상주시선수단545여명(선수409명, 임원136명)을 출전시켰다.
시범종목3개(승마,야구,합기도)를 포함한 시부 전체 29개종목 중 25개 종목에 출전한 상주시 선수단은 지난 15일 오후 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선수단결단식을 하고, 필승 결의를 다져 포항시로 출발했다.
한편 코로나이후 3년만에 정상개최되는 이번 경북도민체전은 경북의 23개시군, 300만 도민이 하나되는 문화체육 대통합의 장으로, 2018년 제56회 체전은 상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바 있다.
앞서 상주시는 사전경기로 치러진 축구종목(시부)에서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구용운고)축구부가 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모두가 상주시의 얼굴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최상으로 발휘하여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스포츠대회 출전에 있어서 상주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우수선수 발굴 및 강화훈련 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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