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회의실에서 ‘7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3개 안건과 의원 발의안 1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문화체육과 소관 ‘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전총괄과 소관 ’동두천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동두천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그리고 박인범 의원이 발의한 ’동두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안‘ 등 총 4개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제313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 첫 의원정담회를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7명 의원의 어깨에 동두천의 진로와 미래가 짊어져 있다.”며 세심하고 치밀한 안건 검토를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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