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등 전국 아파트와 오피스텔 13개 단지에서 청약이 진행된다. 대구에 공급되는 단지가 3곳으로 가장 많고 부산에도 2개 단지 청약이 예정됐다. 서울을 비롯해 세종, 광주, 대전, 경기, 경남, 충북, 전북에서도 1개 단지씩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8일 전국 아파트와 오피스텔 13개 단지가 청약홈을 통해 청약받는다.
지역별로 대구시 분양 단지가 3곳으로 가장 많고 부산 사업지가 2곳으로 뒤를 잇는다. 서울과 세종, 광주, 대전, 경기, 경남, 충북, 전북에서는 1곳씩 청약이 예정됐다.
아파트 중에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5~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산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68~84㎡(이하 전용면적 기준) 953가구로 계획됐다.
대구 '시지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76~106㎡ 667가구도 5~6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경남 거창군에서는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84~158㎡ 443가구가 5일 1순위 청약자를 모집한다.
또 대구에서 '범어자이' 84·114㎡ 399가구가 4~5일 1순위 청약받고 대전에서 '스카이자이르네' 84㎡ 175가구가 5~6일 1순위 청약을 예정했다.
이와 함께 △광주 '금호지구 대광로제비앙' 66·84㎡ 78가구 △경기 시흥시 '시흥 센트럴 헤센' 59·84㎡ 70가구 △전북 전주시 '전주 효자 엘르디움 에듀파크 아파트' 등이 이번 주 청약을 앞뒀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는 세종시 '행복도시 로렌하우스 2차' 84㎡ 78가구와 부산 '부산명지 로렌하우스' 84㎡ 64가구가 6~7일 입주자를 모집한다.
충북 진천군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 39·51㎡ 679가구와 대구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39㎡ 50가구 등 민간임대아파트도 청약에 나선다.
오피스텔은 서울에 30·50㎡ 55실 규모로 공급되는 '헬리그라프 마곡에디션'이 6~7일 청약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