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119,551명(완치 118,980 / 치료 중 385 / 사망 186)
자가격리자 3명
경남 진주시는 30일 코로나19 상황 서면브리핑에서 "어제 브리핑 이후 6명(진주119485~119490번), 오늘 61명(진주119491~119551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9,551명이고, 완치자는 118,980명이며, 385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3명이다."며" 그동안 우리 시는 1,103,05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전 시민의 86.4%가 1차 접종을, 85.5%가 2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3차 접종률은 62.7%, 4차 접종률은 8.8%이다."며"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자에게서 다양한 후유증 발생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감염예방과 함께 적극적인 치료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는 감염 후 증상이 전혀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는 등, 연령과 접종 여부에 따라 개인차가 매우 크다" 고 전했다.
그러나 "확진자 중 상당수가 완치 후에도 기침과 가래, 인후통 등, 코로나19 감염 주요 증상이 계속되거나, 피로감, 호흡곤란, 건망증, 수면장애 등의 후유증으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했다.
또한 "집중력 저하, 청력 문제, 어지럼증, 의식 저하, 기억 상실, 우울 등, 완치자가 호소하는 후유증이 매우 다양하므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찾아 적극적으로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시 재택치료 등의 격리로 짧지 않은 기간 사회적 단절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하여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를 받으며,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기 쉽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