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오는 7월1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출범식 및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하행사를 진행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출범식에는 초청장을 따로 발송하지 않으며 출범식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석해 앉고 싶은 좌석에 앉아 출범식을 즐길 수 있다.
군에서는 예전 관행적인 취임식과 달리 침체된 경기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작지만 검소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군민과 함께하는 민선 8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축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는 군민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함께 정선군의 희망찬 비전에 대하여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선아리랑 군립예술단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날 최승준 군수는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정선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민선 8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을 PPT로 만들어 직접 설명을 통해 군민들이 사업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신아일보] 정선/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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