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청사진 공유·주요 현안사업 점검
인천시 강화군은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마지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민선 7기 군민 생활 가까운 곳부터 혁신과 변화가 있었다”며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인천시 1위, 소비투자 2위를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한 800여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광역 교통망, 도로망 및 대중교통 확대, 마을 중심 여가시설 확충, 적시적소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안정적인 농·축·수산업 및 소상공인 환경조성, 청년 취·창업 지원, 관광 인프라 확충 등 5대 공약사업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또한,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추진, 휴가철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강화, 북일곳돈대 해안경관 사업 추진,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활동 강화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유 군수는 “민선 7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 8기의 군정을 내실있게 준비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 속에 민선 8기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군민이 함께 잘 사는 강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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