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돌아온 어울림마당’은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8가지 부스체험(나만의 키링만들기, 투명우산 꾸미기, 텀블러 꾸미기 등)과 무대공연(밴드 동아리 2팀, 댄스 동아리 2팀)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사회자가 진행한 가위, 바위, 보를 이겨라 및 퀴즈 맞히기는 운영 청소년과 참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닌텐도 스위치OLED 등 26가지의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더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은 “어울림마당이 다시 돌아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