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미추홀구청소년어울림마당 ‘환경을 보호해 樂&Green Festival’이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앞 축구장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2회차 ‘환경을 보호해樂’은 Green Festival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Green 부스터(부스 및 캠페인) △Green 하모니터(공연 및 이벤트) △Green 셔터(포토존) △Green 스템프(환경보호 스템프) 총 5가지의 분야로 나눠지며 다양한 부스(19개)와 공연(8개)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교 및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환경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펼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약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축제로 별도의 신청 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올해 첫 오프라인 축제로 진행되는 환경을 보호해樂&Green Festival은 청소년들과 지역 유관기관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으로 운영된다"며 "축제에 함께 참여해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및 지역 청소년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모니터링' 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에서도 "청소년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어울림마당이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모니터링하고 청소년을 위해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과 같이 청소년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기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