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2022 진안홍삼축제 성공개최 위한 벤치마킹 나서”
진안 “2022 진안홍삼축제 성공개최 위한 벤치마킹 나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6.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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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10일까지 마이산 북부에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홍보 함께 실시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전북 진안군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일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사진=진안군)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전북 진안군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일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사진=진안군)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전북 진안군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일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벤치마킹에는 추진위원회원 및 군 관계자 등 23명이 나서 축제에 한창인 한산모시문화제 현장을 찾았다.

참석자들은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개최하는 진안홍삼축제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타 시군의 우수 축제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축제에 반영하기 위해 집중하며 눈을 빛냈다.

한산 장날을 시작으로 먹거리·체험마당, 역사문화마당, 모시학교마당 등 축제장 모든 곳을 둘러봤으며 행사장 및 부스 공간 구성, 각종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의 진행 상황을 심도 있게 관찰하고, 직접 참여하며 접목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올해 10월7일에서 10일까지 마이산 북부에서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하며 성공적인 홍삼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박명석 위원장은 “한산 모시축제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문화관광 축제라는 면에서 우리 진안홍삼축제와 유사한 점이 많아 좋은 시간이 됐다”며 “2022 진안홍삼축제가 3년 만에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만나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멋진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