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25일 우리문구프라자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여름용품(핸디선풍기, 캐릭터 부채)과 방역용품(마스크, 손소독티슈) 등 100만원 상당의 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재철 우리문구프라자 대표는 “2013년 창업 이래 문구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행복문구 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홍천군민 모두가 행복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을 찾았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후원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수련관 이용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준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후원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이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