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이하 ‘센터’)가 인천시 주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강화군 농특산물, 관광자원 마케팅 전문 유튜브・라이브커머스 창업・창직가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센터는 훈련생 15명을 선발해 지난 17일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윤정혁 센터장, 강사진(창직교육협회 문성식 이사장, 김효석아카데미 김효석 원장, 위드경제엠 문현서 대표, 원광디지털대학교 전종현 교수, 창직교육협회 이민상 사무총장)과 훈련생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훈련생은 오는 9월 27일까지 라이브커머스 40시간, 유튜브 20시간, 창업・창직 20시간, 단체(소그룹) 컨설팅 10시간, 1:1 컨설팅(교육생 맞춤형) 등의 교육을 받는다.
센터에서는 훈련비・컨설팅비를 전액 지원하고, 교육 후에는 취업 및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튜브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며 “농·특산물 판매·유통 및 소상공인과 연계한 창업·취업을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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