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등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경기와 경남에서 각각 2개가 단지 입주자 모집을 계획했고 서울과 부산, 대구, 강원, 제주에서도 1개 단지씩 청약 접수를 예정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13일 전국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총 9개 단지가 청약홈을 통해 청약받는다.
지역별로 경기와 경남 청약 단지가 2곳씩으로 가장 많고 △서울 △부산 △대구 △강원 △제주 각각 1곳에서 청약 접수가 예정됐다.
아파트 중에는 '1호선 전곡역 제일풍경채 리버파크'가 1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도 연천군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65~220㎡(이하 전용면적 기준) 845가구로 계획됐다.
대구에 공급되는 '만촌자이르네' 77·84㎡ 607가구도 9~10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경남 김해시에서는 '구산 푸르지오 파르테르' 84·110㎡ 534가구가 10일 1순위 청약자를 모집한다.
또 강원도 원주시에서 '초혁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브릿지' 67~125㎡ 476가구가 10일 1순위 청약을 받고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역한신더휴' 30~84㎡ 192가구도 10~1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제주도 '푸르지오 더 퍼스트' 84~168㎡ 160가구와 부산 '정관풀리페' 59㎡ 7가구도 각각 9일과 12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선다.
이 밖에도 경남 진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진주의 봄 프리미엄' 59㎡ 773가구가 9~10일 청약자를 모집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서울에 공급되는 42~45㎡ 143실 규모 '신설동역 자이르네'가 9~10일 청약 접수를 예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