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단성면 소재 송덕사가 이웃돕기 쌀 380kg(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송덕사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저소득 세대를 위한 쌀과 후원금을 기탁한 것은 물론 저소득층 중고교생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원빈 주지스님은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주 단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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