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배움터 프로그램을 국비지원사업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배움터 프로그램은 지역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는 홈베이킹, 노래교실, 네일아트, 손뜨개, 부모랑 아기랑 오감만족교실, 난타교실, 댄스교실 등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13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운영기간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배움터 사업은 시민 모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동 별로 특색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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