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지 주변에 디모르포세카 등 초화류 500여주 식재
경남 진주시 금산면사무소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자원을 재활용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금호지 주변에 폐타이어 꽃길을 조성했다고 26일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 및 공무원 10여 명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금호지 일원에 폐타이어를 아름답게 도색한 후 디모르포세카 등 초화류 500여 주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하였다.
백인구 회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겪었는데 화사한 꽃길 조성을 통하여 금호지를 찾는 시민들이 힐링하고 생활에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금산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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