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09,987명(완치 104,236 치료 중 5595 사망 156) / 자가격리자 99명
경남 진주시장 권한대행 신종우 부시장은 25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에서 “어제 브리핑 이후 7명(진주109548~109554번), 오늘 433명(진주109555~109987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9,987명이고, 완치자는 104,236명이며, 5,595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99명이다."며" 그동안 우리 시는 1,037,721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우리 시 관내 경로당 운영이 재개된다."며" 정부의 방침에 따라 전면 중단(2.14.부터 중단) 되었던, 관내 경로당 운영이 오늘(25일)부터 재개되어, 3차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들은 경로당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했다.
이에 "물·음료 등 섭취 및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운영은 가능하지만 식사는 금지(향후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된다 " 고 했다.
따라서 "아직까지 3차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빠른 시일 내 3차 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면역저하자 또는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경우 접종간격 3개월(90일)로 조정 가능 )이 경과하신 경우에는 위탁의료기관 당일접종(위탁의료기관 전화 문의 및 예비명단 등록 또는 SNS 잔여백신 당일예약시스템)이나 사전예약으로 4차 접종을 꼭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60세 이상 어르신 4차 접종은 지난 14일부터 당일접종이 시행 중이므로 의료기관에 반드시 유선 문의 후 방문·접종하시면 된다"고 했다.
또한 "오늘부터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 따라 접종이 실시되며, 예약 시 mRNA(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이 원칙이나 노바백스 백신도 선택 가능하다."며 "어르신 대상 사전예약은 누리집이나 전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진행 중이므로,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하여 어르신 본인과 가족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