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서구여성자원활동센터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구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센터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센터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는 석남동, 청라동 등 밑반찬이 필요한 저소득 45세대에 전달했다.
김재경 회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