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 108,076명(완치 101,284 치료 중 6,640 사망 152) / 자가격리자 : 129명
경남 진주시 김천수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은 20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에서 “어제) 브리핑 이후 12명(진주107540~107551번), 오늘 525명(진주107552~108076번)의 확진 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8,076명이고, 완치자는 101,284명이며, 6,640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29명이다."며 “그동안 우리 시는 1,031,094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19세 이하 연령군과 60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감염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최근 모든 연령대의 일평균 발생률(인구 10만 명당 일평균 발생률 : 4월2주 - 20~29세 : 303.8명, 30~39세:322.9명, 40~49세: 281.1명, 50~59세 ;230.9명, 60세 이상: 241.5명)은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19세 이하 연령군에서는 여전히 높은 발생률(388.5명: )을 유지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은 높은 3차 접종률과 4차 접종 시작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발생률은 낮지만, 발생 비중은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시민들께서는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한, 개인방역 6대 수칙(권고)을 잘 지켜주시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유형별·차수별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꼭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개인방역 6대 수칙은 △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3밀·취약시설에서는 KF80 이상) △ 30초 비누로 손 씻기(기침은 옷 소매에) △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은 최소화 하기 △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등이다.
또한 "5~11세 소아(출생연도 기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7년생까지)는 소아용 화이자 백신(성인용 대비 1/3 용량)으로 진행 중인, 기초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12~17세 청소년(출생연도 기준 2005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0년생까지)은 2차 접종 후 3개월(90일 : 단, 암·장기이식·면역질환 등으로 치료 중인 자는 접종간격 2개월(60일)이 경과하였다면, 학교 및 가정 내 감염·위중증 예방을 위하여 3차 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위탁의료기관 전화 문의 및 예비명단 등록 또는 SNS 잔여백신 당일예약시스템) 경과 시, 위탁의료기관 당일접종(면역저하자 또는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경우 접종간격 3개월(90일)로 조정 가능)이나 사전예약(18일부터 접수하여 25일 이후 예약접종 실시- 예약 시 mRNA(화이자, 모더나) 또는 노바백스 백신 중 선택 가능) 으로 4차 접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 대상 사전예약은 누리집이나 전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진행 중이며, 25일 이후 예약접종을 받으실 수 있다."면서 "읍면동 주민센터 : 방문 예약 (신분증 지참), 특히, 고령층 중에서도 감염 시 사망 위험이 (누적 치명률 : 80세 이상 2.65%로 70대 : 0.65%, 60대 ; 0.15%, 대비 4배, 17배 높음) 더 높은 8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꼭 4차 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