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7간의 일정으로 ‘함께 누림 축제 "봄·봄·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 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누림 축제 봄·봄·봄’은 우리 사회에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장애에 대한 그릇된 견해와 선입견들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위해 한 주간을 장애 인식개선 주간으로 정하여 이용장애인,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누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 내용은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특식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과학관 등이 준비돼 있다.
윤대중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특식제공을 통해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해 드리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며, 찾아가는 과학관을 통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축소하여 진행하게 되어 아쉽지만 거리두기 완화로 조금씩 일상회복이 되고 있으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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