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06,247명(완치 98,345 치료 중 7,757 사망 145) / 자가격리자 139명
경남 진주시는 17일 코로나19 서면 브리핑에서 “어제 브리핑 이후 9명(진주106034~106042번), 오늘 205명(진주106043~106247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6,247명이고, 완치자는 98,345명이며, 7,757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39명이다."며 "그동안 진주시는 1,026,022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일상화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면서 "지난 13일 중앙 방역당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대부분 해제하며, 일상회복을 재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감염 위험에 취약한 계층에서는 조속히 예방접종으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소아 청소년 대상 예방접종은 먼저, 인구 대비 누적 발생률(10만 명당 누적 발생률 : 10~19세 45,614명, 0~9세 52,826명)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예방접종률이 낮은 소아 청소년층은 일상적인 활동이 늘어나면, 더욱 감염에 노출되기 쉽다."고 밝혔다.
따라서 "5~11세 소아(출생연도 기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7년생까지)는 소아용 화이자 백신(성인용 대비 1/3 용량)으로 진행 중인 기초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적극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소아 중에서도 만성질환자, 당뇨·비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접종이 적극 권고(※ 단, 기 확진 소아는 예방접종 미권고)되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하여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