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이익을 위해 가진 역량 다 쏟겠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축사로 활동하고 있는 문인수 전 안산시의원(55·국민의힘)이 11일 경기도의원 안산시 제2선거구(본오1·2동, 반월동)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5대 안산시의원 역임 당시, 당 대표를 맡는 등 ‘건축사’ 자격을 갖춘 실력파 의원이다. 건축분야의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겸비한 그는 집행부 공무원의 헛점을 짚어내는 등 심도 있은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문 예비후보는 “발로 뛰는 부지런함과 열정으로 살아왔다. 누군가는 해야 하는 시·도민이 꼭 필요한 일을 신속히 실행해 경기도정과 안산시정 발전을 꾀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잘못된 것을 보고 지나치지 않는 꼼꼼함과 정직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행동으로 실천할 것“이라며 "강한 추진력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봉사한다는 각오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역량을 모두 쏟아 붓겠다"고 강고했다.
그는 제5대 안산시의회 상·하반기 의정지킴이 우수의원상을 비롯해 안산시 게이트볼 건축물감리공로상, 안산시 안전점검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국민의당 박주원 안산시장 예비후보(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와 제5대 시의원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후, 정치적으로 어렵고 험난한 시기를 거치는 등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정치적 동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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