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달 31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장곡동 주민자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일 시흥시의회에 따르면 출범식에는 이금재 부의장과 성훈창․송미희 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장곡동 주민과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위원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세레모니 및 출범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금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우리 시흥시 지역사회 발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더욱 더 단단해진 공동체 의식으로 화합을 이루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위원 공개모집 및 면접심사를 거쳐 현재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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