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따스한 도움의 손길’...어르신 방한복 1000벌 후원
양천구 ‘따스한 도움의 손길’...어르신 방한복 1000벌 후원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12.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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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경신코리아, 2,500만원 상당 방한복 1,000벌 기부
기부 받은 방한복은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계층에 전달 예정
(사진=양천구 신정4동주민센터)
(사진=양천구 신정4동주민센터)

서울 양천구 신정4동 주민센터와 신월1동 주민센터가 경신코리아(주)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모금을 통해 각각 방한복 1000벌을 후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협약을 통해 민·관 공동협력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기부된 성금과 성품은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김찬경 경신코리아(주)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방한복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현근 신정4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해 다함께 더불어 사는 정(情)이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항상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