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까지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4기 모집
롯데홈쇼핑은 8월1일까지 상품·서비스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서비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4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소비자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방송, 주문, 배송, 서비스 등 소비자들이 경험하는 서비스 전반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3기까지 운영한 결과 가정간편식 등 신상품 개발, ARS, 배송 등 신규 서비스 도입은 물론 프로세스 개선, 방송 화면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현업에 반영됐다.
롯데홈쇼핑은 가입·이용자 중 적극성과 참신함으로 다양한 과제 수행이 가능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SNS 활동을 즐겨하는 소비자를 우대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선정된모니터링 평가단은 오는 9월부터 약 1년간 △롯데홈쇼핑 채널 모니터링 △오프라인 행사 참여 △상품·서비스 제안 △신상품 품평회 참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롯데홈쇼핑은 평가단 활동 수준에 따라 적립금, 활동비, 쇼핑할인 등을 부여한다.
엄일섭 CS부문장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고객 평가단을 출범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현업에 반영되는 등 상품·서비스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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