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외수입 증대와 더불어 담당자간 우수사례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로 신세원 발굴‧효율적인 체납 징수‧세외수입 운영 혁신의 3개 분야를 주제로 6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는 주정차 가상계좌 도입(민원교통과), 동점산업단지 조성‧분양을 통한 신규수입원 창출(일자리경제과), 자연장지 조성(사회복지과), 소각시설 폐열에너지 활용을 통한 수익창출(환경과),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비대면 서비스 강화(민원교통과),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환경과)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월부터 추진된 ‘세외수입 우수사레’ 발굴 계획 추진 평가의 일환으로 1차 심사(서면심사‧온라인투표)와 합산하여 최종적으로 6건에 대한 순위를 확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1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세외수입 증대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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