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품앗이 사업설명회 진행
경남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부터 2주에 걸쳐 의령꿈나르미육아센터 2층 강의실에서 가족품앗이 활동 가족 6그룹 18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제한해 그룹별로 일정을 나눠 진행했다.
가족품앗이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 안내와 그룹별 사전 만남으로 참여 가족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자녀 양육 정보 교류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또한 하루 전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 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부모들이 모여 자녀 양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자녀를 돌보는 활동인 가족품앗이 활동과 부모·자녀 놀이 교육, 독서교육, 등의 다양한 상시운영지원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품앗이 활동 지원으로 지역사회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의령/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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