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농협, 상호금융대출금 1조5000억원 달성탑 수상
인천 남동농협, 상호금융대출금 1조5000억원 달성탑 수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02.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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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협지역본부 본부장 이강영(앞줄 우측에서 네번째),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앞줄 우측에서 세번째). (사진=인천남동농협)
인천농협지역본부 본부장 이강영(앞줄 우측에서 네번째),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앞줄 우측에서 세번째). (사진=인천남동농협)

인천 남동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1조50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4일 남동농협에 따르면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 중인 제도로, 농축협 상호금융 건전여신 확대에 기여한 사무소에 수여한다.  

남동농협은 2015년에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을 달성한 이후 불과 5년만인 지난해 12월에 인천에서 두 번째, 전국에서 14번째로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남동농협의 수상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 위축된 금융환경 속에서 지역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내실 있는 경영관리의 성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남동농협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천 대표 농협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금 1조5000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이뤄낸 쾌거이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