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구청 행정동 2층에 있는 사계절 꽃피는 청렴트리 단풍잎 단장에 나섰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4개부서 전 직원이 동참하여 단풍잎 메모지에 개인별 특색 있는 청렴 문구를 작성한 것으로 각 단풍잎마다 청량한 가을의 청렴 의지를 담았다.
김종은 행정과장은 “직원들 마음에도 사계절 청렴의 꽃이 피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직원 참여도를 지속적으로 드높여 청렴도 1등 진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특수시책의 하나로 2019년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사계절을 대표하는 벚꽃, 나뭇잎, 단풍잎, 동백꽃 청렴 트리를 만들어 청렴문화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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