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2020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2020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5개 업체가 총 28명 채용규모로 참가하여 사무직,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상담 및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동원시스템즈, 소모비전 등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등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 부대행사로 60세 이상 어르신 취업상담을 위해 횡성군 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서 참가할 계획이다. 원주고용센터에서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고용지원시책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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