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누리 홍보관 운영…농·특산물 등 판촉활동
경남 창녕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경남특산물박람회’ 에 참가해 창녕지역 농·특산물 등에 대한 판촉활동을 벌였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여 창녕의 관광자원과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를 집중 홍보, 브랜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소비처(바이어)를 연결해 판로개척을 모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창녕지역 기업 태경식품, 창녕도리원, 소원농산, 두메산식품, 천옥코리아, 우포바이오푸드, 창녕우포생태관광마을체험회, 우포의 아침, 창녕축협, 태경식품, 은하식품, 우포라이스텍 12개 업체, 48종 품목이 엄선돼 제품 홍보와 시식 등 국내외 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을 벌였다.
한정우 군수는 박람회에 참석해 부스 운영자와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앞으로 지역의 대표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농·특산품의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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