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는 지난 2일 본부내 대강당에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보령시지부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발전소 주변지역 장애인 및 가족 초청 ‘힐링 음악연주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전소 주변지역 4개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가족 등 약 15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초정해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머드앙상블 공연 및 2급 지적장애를 극복하고 연주에 나선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양, 국악자매 이지원(3급 지적장애)·이송연양의 홀로아리랑 민요 등 클래식과 연주회를 통해 다양한 음악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보령발전본부는 앞으로도 힐링문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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