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구는 양천공원 내 대형 야외무대와 놀이터를 연계하는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조성을 완료해 4일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야외무대는 기존 철제 프레임과 연계해 스페이스 쉽(space ship)을 만들었다. 무한한 우주의 세계로 나가는 것을 상징한다.
‘쿵쾅쿵쾅 꿈마루 놀이터’는 서울시 창의어린놀이터 재조성사업과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시 예산 8억여 원, 구 예산 2억여 원을 투입 조성했다.
한편, 놀이터 옆 녹지대에는 영유아를 위해 안전한 베이비존이 조성돼 있어 영유아는 안전하게 뛰놀고, 보호자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며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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