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구직자들의 취업촉진과 기업의 원활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 제1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12개 업체에서 76명을 채용하기 위해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20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에는 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신정H.R.M이 성분도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부대행사와 취업성공 패키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종합안내 및 주요 시정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 개최 및 상설면접장을 운영해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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