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22일 관내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카페 슈베르트 2층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문화 소통 프로그램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OST와 볼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해 자녀와 함께 더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음악회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클래식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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