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빛을 활용한 하트 만들기로 창의성 선보여
경기도교육청에서 개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기념 릴스 챌린지 ‘하트는 나의 힘’에 별가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참여로 2등을 차지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챌린지는 경기교육가족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포럼에 대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가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하트는 우리들의 힘’이라는 문구를 주제로 유아들이 만든 독창적인 하트로 참여했다.
챌린지 영상 제작 과정에서 유아들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연계 활동인 ‘빛’ 놀이를 활용했다. 암막으로 조성된 교실에서 야광봉을 사용해 하트를 그려보며 창의성을 발휘했으며,“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라는 응원 문구를 직접 색칠해 카드섹션으로 표현함으로써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경기도교육가족 1만 500여 명의 참여 속에서 별가람초병설유치원은 유일한 병설유치원으로 2등이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간식바를 수령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별가람초 병설유치원 최정자 원장은 “놀이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졸업 및 수료를 앞둔 유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지원하며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wonyoung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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