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40분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BMW X1 디젤 기종 차량에 불이 났다.
차량 엔진 쪽에서 시작된 불은 약 10분 만에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차를 몰고 가던 중 상태가 이상한 것 같아서 차를 세우려고 지하주차장에 들어왔는데 불이 났다"고 소방당국에 진술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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