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년 성장위한 1억원 프로젝트 시작
남원시, 청년 성장위한 1억원 프로젝트 시작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5.02.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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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선정
청년마루 통해 1,400명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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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1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5세부터 45세까지의 남원시 및 지리산권 청년 1,4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이해와 구직활동을 돕기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년들이 사회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청년 친화적인 인프라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생설계학교, 멘토링 프로그램, 네트워크 교류, 집단심리상담, 니트 청년 일상지원, 사회 초년생 기본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들은 민선8기의 기업연계형 취업 프로그램인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받고, 지속적인 고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 프로젝트를 남원 청년·창업센터 '청년마루'를 통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 모집도 곧 시작될 예정이다.

swp2072@hanmail.net
송정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