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제출 건수를 인정하면서 상승세다.
21일 업비트에서 오전 8시 15분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20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1.13% 상승한 1억459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0.07% 상승한 405만9000원에서 거래 중이다.
20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SEC는 지난 이틀(2월19~20일) 동안 가상자산 ETF와 관련된 6건의 거래소 서류 접수를 인정했다.
이번 SEC 인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1월20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후 SEC가 가상자산에 대한 입장을 어떻게 완화했는지를 강조한다.
이에 따라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더 많은 ETF 승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20일 0시 기준)보다 1.19% 오른 1억4573만6000원에, 이더리움은 0.05% 상승한 405만4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him56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은 기자
이 기자가 작성한 다른 기사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