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도약하는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남양주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의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남양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5~2029년) 평생학습축제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특히,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한 협업 중심의 평생학습 진흥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해 평생교육 사업에 약 16억 원을 투입하며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사업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N+미래기술학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 등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라며 “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wonyoung55@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