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기자회견을 통해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수현은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상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의해 논란이 불거진 이후 김수현이 직접 공식 석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