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올해 특례시로 승격한 경기도 화성에서 11일 헌당식을 거행했다.
헌당식이 열린 ‘화성남양 하나님의 교회’는 화성시청 소재지이자 화성 서부지역 중심지인 남양읍에 세워졌다.
이 지역은 지난해 11월 서해선복선전철이 개통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의 거점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교회는 연면적 3263㎡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예배실, 교육실, 시청각실, 유아실, 식당 등이 이용자 동선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인근에 대규모 주거시설은 물론 근린공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관공서, 공기업 등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발걸음하기 쉽다.
기념예배를 집전한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뜻깊은 헌당 예배를 개최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이웃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모범적인 교회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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