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경찰서장이 31일부터 중앙지구대를 시작으로 관내 지역경찰관서 19개소를 찾아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서장 부임 이후 지역 치안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일선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사무실 등 근무환경을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경찰관 한 경위는 “서장님의 방문이 큰 격려가 됐다”며 “지역 치안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수 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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