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 호응
문경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 호응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5.02.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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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종합민원이“현장으로 달려갑니다”
문경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 사진
문경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 사진

경북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폭설로 인하여 한 주 연기된 지난 18일 마성면 정리(오전), 외어리(오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 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 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등 부동산 관련업무전반에 대해 상담하였고, 특히 정확한 토지 경계 관련 민원 사항들에 대한 상담은 큰 호응을 얻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문경시 종합민원과) 사진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문경시 종합민원과) 사진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폭설이 내려서 주민들의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주일 연기하여 진행하였으며 어려운 발걸음해 주신 주민들의 재산관리에 보탬이 되고 토지 관련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2025년에는 2024년보다 월 1회 방문을 추가하여 매월 2회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2월 마성면에 이어 3월 산북면을 방문하여 문경시 읍·면 지역 곳곳의 주민들을 찾아가 토지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하는 적극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