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11만1690㎾h 생산…연간 사용량 약 45% 대체
![현대면세점 제2통합물류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에너지 패널. [사진=현대면세점]](/news/photo/202502/2001874_1116212_1514.jpg)
현대면세점이 신재생 에너지 설비 투자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
7일 현대면세점에 따르면, 태양광 설비는 연면적 419㎡(127평) 규모의 인천 중구 소재 제2통합물류센터 옥상 공간에 설치됐다.
해당 설비는 170장의 양면형 태양광발전패널을 통해 연간 11만169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제2통합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45%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연간 52톤의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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