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 부과·中 딥시크 충격 등 실물경제 영향 24시간 면밀 점검
![(사진=기획재정부)](/news/photo/202502/2001831_1116180_1437.jpg)
"주주환원 확대 기업 대상 법인세 세액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밸류업 지원 법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신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겠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에서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우리 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긴박한 만큼 첨단 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기금 신설 방안을 3월 중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과 관련해선 "미국 신정부 신규 관세 부과와 딥시크 충격 등 글로벌 공통 요인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각 기관이 미국 등 주요국 정책과 국내 금융·외환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24시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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