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나눔활동 지속
남원시역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남원시역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전북 남원시가 추진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옥외광고협회 남원시지부가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동참했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옥외광고협회는 광고업 종사자들이 법규를 준수하고 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남원시지부는 사업체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박효근 남원시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재연 자치행정국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옥외광고협회 남원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남원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1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cj9510@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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