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한양대, 비대면 정신건강 케어 플랫폼 구축 맞손
KT-한양대, 비대면 정신건강 케어 플랫폼 구축 맞손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1.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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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분야 AI∙빅데이터∙클라우드 역량 시너지
KT 전략신사업기획본부장 유용규 상무(오른쪽)와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 김형숙 교수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T]
KT 전략신사업기획본부장 유용규 상무(오른쪽)와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 김형숙 교수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KT]

KT는 19일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와 비대면 정신건강 플랫폼 구축 및 웰니스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날 맺었다고 밝혔다.

KT와 한양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환경 정신건강 진단과 데이터 수집∙관리∙분석을 연계하는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비대면 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해 플랫폼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KT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한다. 한양대는 AI 알고리즘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맞춤형 정신건강 케어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한다.

플랫폼 구축 후에는 한양대 디지털헬스케어센터의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에서 확보한 의료데이터를 더해 정신건강 케어 플랫폼의 성공 모델을 실증한다.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는 이용자의 정신건강을 자가진한 후 결과에 따라 게임∙음악 등 맞춤형 콘텐츠로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KT와 한양대는 플랫폼 구축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접근성 강화와 현대인의 정신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형숙 한양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 교수는 "국가 R&D 과정에서 도출한 성과와 KT의 기술력으로 정신건강 케어 서비스와 콘텐츠를 고도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성공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용규 KT 전략신사업부문 전략신사업기획본부장 상무는 "정신건강 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범적으로 서비스해 사회 취약계층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KT는 계속해서 ICT 기술을 토대로 한 플랫폼 비즈니스 중심의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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