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52주년 기념 '타운홀 미팅'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52주년 기념 '타운홀 미팅' 개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5.03.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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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직원·경영진 간 소통 강화 통한 존중의 조직 문화 조성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진 및 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가운데)을 비롯한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진 및 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현장 소통·공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22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전국 13개 지역본부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직원들은 타운홀 미팅에서 새마을금고 미래 전략과 조직 발전 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경영진은 △중장기 경영 목표 △조직 혁신 전략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설명하며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또한 직원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 및 교류·화합의 장’을 운영해 현장 중심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은 상호 신뢰와 존중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단단한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