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명준 고성군수, "현장에 답이 있다" 소통 행보
함명준 고성군수, "현장에 답이 있다" 소통 행보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04.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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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청 전경 (사진=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강원 고성군청 전경 (사진=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강원 고성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까지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통해 총 107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검토하였으며, 이 중 27건(25.2%)을 완료하였고, 36건(33.6%)은 추진 중이며, 24건(22.4%)은 장기 검토, 20건(18.6%)은 불가로 나타났다.

'주민과의 소통의 날'은 군수와 면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11월부터는 제도로 정례화되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접수된 주민 의견은 관련 부서로 배정되어 신속한 검토를 거치며, 추진 중이거나 장기 검토가 필요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반기 기한을 두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민 체감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군민이 함께하는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shina7637@naver.com